[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올해 40대 지원...1대당 최대 140~300만원
친환경 이륜차 보급 통한 탄소중립 운동 실현
영천시는 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에 총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신청받는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전기 이륜차 구매 신청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기관에 차종별 1대당 최대 140~300만 원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구매 시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 원,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경우 보조금의 20%, 배달용으로 구매 시 보조금의 10%로 추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보호과 기후변화대응 담당(054-330-6037),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 또는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