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해외 유망 기업 유치에 새 돌파구 찾는다. -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및 기업인, 외국인 등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대구그…
  • 기사등록 2024-04-19 10:40:08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김병삼(왼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가진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와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DGFEZ)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이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하 DGFEZ)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해외 기업 국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국인 투자 기업 DB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호주·싱가포르·독일 상공회의소와 노던아일랜드 투자청 등 6개 투자 관련 기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 투자(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DGFEZ는 IT·SW 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의 수성 알파 시티, 의료·바이오 산업의 신서 첨단 의료지구, 건설기계·메디컬소재 특화 지구인 경산 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투자환경과 지역의 투자 강점 및 입주기업 혜택 설명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성 알파 시티 내 국가 디지털 혁신 거점 단지 조성사업, ABB 산업 펀드, 제2 수성 알파 시티에 관한 설명으로 기업의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수성 알파 시티, 경산 지식산업지구 현장 시찰을 통해 DGFEZ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김병삼 DGFEZ 청장은 “주한 외국기관과 관련 기업을 초청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김 청장은 또 “지난해 1조 4천억 유치 성과를 보듯 우수한 투자환경과 정주 여건을 갖춘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해외 유망기업의 투자의 새 장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 (2명), 주한호주상공회의소(3명),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1명), 주한한독상공희의소(1명) 외에도 외국인만 11명이 참석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8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