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올해 첫 청도군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도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청도군 청년정책 위원회(위원장 장상열 부군수)는 올해 청도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각 분야 전반에 대한 청년정책 발굴·수립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특색에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들을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업을 개발 실천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일자리·창업 분야 18개 사업, 주거 분야 7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 13개 사업, 참여·권리 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41개 사업 327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위원장 장상열 부군수는 “청도군 청년정책 위원회를 포함한 지역의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내실 있는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