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영천시자원봉사센터)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4일 화남면 대천2리에서 ‘경북 행복마을 58호 및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2호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 내역은 총 21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경로당 수리, 방충망 및 LED 등 교체, 도색 및 벽화,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 서비스, 장수 사진 촬영, 건강증진 서비스, 중식 지원 등이다.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2호 사업은 이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경북 행복마을 58호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는 태양광 벽부등을 지원 설치했다.

‘행복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하여 영천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난숙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장, 박영권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