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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대전환 기반 조성 첫 단추 끼웠다"...『혁신농업타운』공모 선정 - 경북도 사업비 9억원...친환경 학교급식...항암 기능성 쌀 아이쿱 계약재배 …
  • 기사등록 2024-04-30 18: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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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군이 30일 밝혔다.


『혁신농업타운사업』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 개별 영농을 공동영농으로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 개념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지난 25일 경북도로부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은 올해부터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의 농지를 규모화하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하게 된다.


생산된 친환경 벼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청도군(60톤), 울산 남구청(100톤)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벼 일부는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쌀로 아이쿱과 계약재배로 수급에 안정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은 GIVE U 농업법인이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혁신농업타운 사업 공모 선정으로 청도군 농업대전환 기반 조성의 첫 단추를 끼웠다"라면서 "사각지대 없는 군 전체 농업대전환을 이뤄 농민 모두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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