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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직원 안정화 첫 단초는 음악콘스트 - 김병삼 청장, "정주여건 고품격화 노력"약속
  • 기사등록 2024-04-30 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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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수성알파시티 직원 안정화 첫 단초 음악콘스트

‘봄’ 주제, 기악-성악-국악 등으로 편안하게

입주기업 직원 마음의 여유 찾는 프로그램

김병삼 청장, "정주여건 고품격화 노력"약속


▲ (포스트/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자청)이 이번에는 입주기업 직원들의 안정적 직장 생활을 위해 감성적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기업사냥에 올인했던 경자청의 이번 직원 감성 프로그램은 이들 입주 기업 직원들의 이직을 예방하기 위한 직장 안정화 일환으로 보인다.


대경자청은 입주기업 특성상 젊은 직원들의 비율이 높아 일과 삶의 조화, 워라밸을 중시하는 편이고 더 나은 직장으로 이동이 빈번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이유다.


"때문에 기업들은 유능한 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4일제를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근무 형태를 제공한다"라면서 입주기업들이 국내외 입지를 다져가는 동안 직원들의 소진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다는 계획에 그 첫 단초로 음악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수성알파시티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혁신 거점도시에 선정되어 ABB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AI, Big Data, Blockchain)을 선도하는 비수도권 최대의 ICT/SW 집적단지로 기틀을 다지고 있다.


따라서 대경자청은 이;같은 목적으로 오는 30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관계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하는 음악공연을 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포스트 참조)


이와 관련해 282곳 대구·경북권 ICT 기업 간의  커뮤니티인 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 지원의 지속을 기대하고 있다.


김병삼 대경자청장은 “수성알파시티 기업 임직원들과 대경ICT산업협회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을 약속하며 "경제자유구역 정주 여건의 고품격화를 지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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