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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차' 라오스 방문 - 라오스⇔한국대사관-영천시, 계절근로자 도입 MOU...농번기 인력 문제 해소
  • 기사등록 2024-05-03 1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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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지난 2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대표단이 라오스 현지 도착 후 계절근로자 제도 활착을 위한 파이팅 (사진/영천시 농업정책과)


영천시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대표단을 꾸려 2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접 라오스 한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했다.


라오스 한국대사관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및 계절근로자 제도 추진에 대하여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영천시 대표단은 공무원 등 6명, 농민단체 3명, 농협 1명 등 10명으로 구성해 3일까지 라오스 현지 한국대사관 및 한인 단체, 현지 계절근로자 선발 지역 등을 찾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를 갖는다.


현지 방문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라오스 노동사 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한국대사관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은 이번 MOU 체결로 “현지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 추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라오스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라오스 한국대사관의 협력이 더해지면 지역 농촌 일손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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