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구미시가 199억원을 투입해 로봇 자동 포장기‧색체선별기 등 최첨단 자동 설비 최첨단 통합RPC 준공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0일 선산읍 화조리에서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 주관으로 통합RPC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합RPC는 기존 선산농협RPC 부지에 사업 면적 20,472㎡, 건축면적 4,079㎡, 총사업비 199억 원(국 69, 도 10, 시 34, 자부담 86)이 투입됐다.
현미 부와 백미부 각 2라인, 로봇 자동 포장기, 색채선별기, 진동체 선별기, 금속검출기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최첨단 자동 시스템 설비다.
또 원료 투입구 3라인, 순환식건조기 10기, 500톤 저장 사일로 15기 등 대규모 건조‧저장시설이 준공되면서 구미시는 연간 최대 2만 톤의 맛 좋은 고품질 구미 쌀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당선인, 안주찬 시의장 및 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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