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과 배우 정호빈(오른쪽)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배우 정호빈을 영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배우 정호빈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후 ‘주몽’, ‘선덕여왕’, ‘친구2’, ‘우아한 家’ 등 출연 경력을 갖고 최근 종영한 KBS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으로 국내 반향을 불러왔다.

이번 영천시 홍보 대사는 지역에서 농업회사 법인을 운영하는 지인을 통해 이뤄졌다고 영천시는 전했다.

따라서 정 배우는 2026년 5월까지 2년간 영천의 문화, 관광, 농·특산물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그는 “영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되어 영광이다.”라며 “영천시의 숨은 매력까지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