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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민체전 6년 만에 1위 탈환...270만 제62회 도민축제 13일 막 내려 - 영천시는 종합 7위, 성취상 수상...시부 1위 구미시, 2위 포항시, 3위 경산시
  • 기사등록 2024-05-14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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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구미시, 도민체전 6년 만에 1위 탈환...270만 제62회 도민축제 13일 막 내려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 대회 신기록

공무원 600명과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경북 영천시는 종합 7위...성취상 수상

시부 1위 구미시, 2위 포항시, 3위 경산시

군부 1위 칠곡군, 2위 울진군, 3위 예천군

63회 경북도민체전은 김천시, 대회기 전달


▲ 30개 종목 960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해 2018년 산주 대회 이후 6년만에 종합 우승을 탈환한 구미시 (오른쪽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경북도체육회)


제62회 경북도민 체전에서 구미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이간의 열전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일부터 22개 시·군 1만 20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육상, 축구, 테니스, 궁도 등 대회 30종목(시부), 군부 16종목에서 열띤 경쟁 끝에 이날 나흘간의 열전 막을 내렸다.


주최 도시인 구미시는 전 종목에 960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2018년 상주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탈환했다.


이번 대회 특징은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이다.


▲ 제62회 경북도민체전(구미) 마스코트 (사진/경북도체육회)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김천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또 공무원 600명과  1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번 대회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대회 시부 1위는 구미시, 2위는 포항시, 3위는 경산시가, 군부 1위는 칠곡군, 2위 울진군, 3위 예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폐막식과 함께 다음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대회기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전달받았다. 


▲ 김충섭 김천시장이 경북도민체전 다음 개최지 대회기를 전달 받았다. (사진/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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