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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올해 복숭아 포장박스 지원사업...박스당 135원 오른 200원 - 5억 원 투입 4~5kg용 250만매, 9월30일까지
  • 기사등록 2024-05-24 1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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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 청사)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65원을 지원하던 복숭아 박스 포장 지원비를 올해 대폭 인상한 200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받아 지원한다.


군은 24일 순수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복숭아, 자두 포장박스(4kg, 5kg용) 총 250만 매를 사업량으로 잡고 이같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군은 지역 농가 재정부담을 덜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박스당 65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135원 오른 박스당 2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 복숭아(자두 포함) 생산 농가로 개별 구매한 농가도 지원한다. 개별 구매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9월 30일까지 방문 신청하고, 포장박스에 생산지(청도군) 표시 및 공동브랜드 “청리브”의무 사용도 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해 복숭아 생산 농가의 재해 발생에 따른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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