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 (사진/영천투데이 DB 자료)

더불어민주당 이영수(49)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당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민주당 최고 위원회는 31일 "대변인단은 이해식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이영수 대변인 포함 6명의 대변인단으로 구성되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영천·청도 지역구에 출마해 19.53%(7207표)를 얻어 2위로 낙선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당 대변인 선임과 관련해 "당을 대변하는 주요 당직에 임명된 것에 감사드리며 농업농촌을 포함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고 대구·경북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영수 대변인은 1974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지역 효1리 마을 이장을 역임하고 현재 지역에서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영천청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