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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서면 학산2리, 양귀비꽃 길 내방객 사진 명소 인기 - 다음 주 끝물, 학산2리~가금구라길 1.7km
  • 기사등록 2024-05-31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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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 경북 청도군 이서면)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학산2리부터 가금구라길 1.7km 양귀비 꽃길이 내방객들의 사진 명소로 아직 인기다.


이서면 관계자는 31일 "양귀비는 올해 1월 파종해 만개하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로 꽃길이 완성됐으며, 지난주에 만개해 다음 주가 끝물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도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정차해 단체 사진을 찍는다" 라면서 "양귀비꽃이 바람에 넘실거리며 붉은 물결의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병태 이서면장은 "조성된 꽃길은 향후 코스모스, 칸나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또 “활짝 핀 양귀비꽃처럼 꽃길을 지나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활짝 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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