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린이안전) 경북도, 2024년 어린이 중대 안전사고 'Zero화' 달성 목표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교육
  • 기사등록 2024-06-10 21:41:33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관련사진, 경북 영천시 망정우로지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사진/장지수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올해 「어린이 중대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지난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시·군 어린이놀이시설 담당 공무원, 민간시설 관리주체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경북도 지난해 전국 「어린이 중대 안전사고」 발생 164건 중 경북은 안동 2건, 구미 2건 등 총 7건으로 전국 대비 4.3%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경북도 운영 어린이놀이시설(공공 운영시설 914개소, 민간 운영시설 2585개소 등) 총 3499개 시설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중대 안전사고」는 사망, 동시 3명 이상 부상, 48시간 이상 입원치료, 골절, 수혈·입원이 필요한 출혈, 신경·근육·힘줄 손상, 2도 이상 화상, 부상 면적이 신체 표면의 5% 이상인 부상, 내장 손상 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번 교육에서 도는 다가오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물놀이형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예방을 위해서다.


경북도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제공이 어른의 책무”라며, “놀이시설 안전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 환경 조성과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9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