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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만의 아지트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 - 자기개발, 동아리활동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 기사등록 2017-01-24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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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청소년들이 끼와 장기 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청소년만의 문화공간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문외동 삼산아파트 뒷편에 1층은 동아리활동, 자기개발, 정보검색대  등을 갖추고,  2층은 강연 및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창작공방실과 소그룹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영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9세~24세)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연면적 418㎡(부지면적 1,411㎡)로 2015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1월말 지상 2층건물로 준공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다음날이다. 영천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영천을 빛낼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 지원과 건전한 학습 환경 조성으로 폭넓은 청소년 참여활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영천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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