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스타빌리지 33호 사업 '영천행복마을' 탄생
  • 기사등록 2024-07-11 17:52:51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11일 쌍계동에 11개 봉사단체 100여 명 집결

구홍우 소장, "주민 수요 맞는 맞춤 사업 필요"


▲ 11일 영천시 쌍계동에서 펼쳐진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제33호 사업 기념식장 (사진/장지수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11일 센터 11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쌍계동에서 제33호 스타빌리지 사업 '영천행복마을'을 쌍계동에서 펼쳤다.


제33호 '영천행복마을' 사업에는 쌍계동 마을 이장 및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전 11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사업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중앙로타리클럽과 아마추어무선연맹 영천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등 11개 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노후 가옥 수리, 대문 도색,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설치 등 10여 종목 지원사업을 단행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하여 2014년 제1호 사업(고경면 부리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화남면 대천2리 32호 사업에 이어 올해까지 10년간 총 33호 사업을 완료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 11일 오전 11시 영천시 쌍계동 노인회관에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스타빌리지 제33호 사업을 축하(축사)하는 최기문 영천시장 (사진/장지수 기자)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9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군 이서면, 우거진 잡초밭...황금빛 웃음 해바라기 휴식처로
  •  기사 이미지 민주평통 영천, 한민족 뿌리 찾아 3박 4일 백두산 연수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