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11일 쌍계동에 11개 봉사단체 100여 명 집결
구홍우 소장, "주민 수요 맞는 맞춤 사업 필요"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11일 센터 11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쌍계동에서 제33호 스타빌리지 사업 '영천행복마을'을 쌍계동에서 펼쳤다.
제33호 '영천행복마을' 사업에는 쌍계동 마을 이장 및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전 11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사업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중앙로타리클럽과 아마추어무선연맹 영천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등 11개 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노후 가옥 수리, 대문 도색,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설치 등 10여 종목 지원사업을 단행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하여 2014년 제1호 사업(고경면 부리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화남면 대천2리 32호 사업에 이어 올해까지 10년간 총 33호 사업을 완료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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