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4일 남부동사무소에서 가진 남부동 적십자사(회장 권은희) 수해 피해 주민 세탁 봉사 현장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이날 수해 침수 주민 이불 세탁 봉사는 지난 10일 남부동 도동 1통 저류조 범람으로 배수펌프 작동이 멈춰서면서 발생한 침수 피해 16가구의 의류 및 이불이다.
남부동 적십자회원들이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침수지역 어르신들의 의류 및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직접 배송까지 마쳤다.
권은희 지역 적십자 남부 회장은 “침수 피해 어르신들이 이른 시일 내 다시 깨끗한 환경으로 일상 복귀하셨으면 한다.”며 세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십자회원 이불 세탁 봉사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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