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공판장 출하 농산물 품질관리를 강력 집중적으로 단속(지도)할 방침이다.
군은 공판장 관계자 입회하에 3개 조를 편성해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 등을 중심으로 중량 및 속박이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하고 단속된 대상은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강력하게 공판장 출입 금지 및 행정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규격 포장재 사용과 속박이, 중량 미달 등 근절을 위한 생산자와 판매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히고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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