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대경경자청 기업유치부 기업지원2과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12일 에스포항병원에서 지역 산학연, 바이오?의료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 UP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7일 산업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포항 융합기술 산업 지구를 포함한 5개 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세미나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 기조연설과 맹필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의 특별강연, 바이오기업 3개 사와 의료분야 2개 기관(포항에스병원, 연세대학교)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김성영 포항 바이오기업 협의회장의 지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최신기술동향 공유, 기업 성장전략 등 바이오산업의 핵심 의제가 다뤄졌다.

김병삼 청장은 “바이오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바이오 기술 창출에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