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시, 중국 산시성(섬서성) 웨이난시와 우호 결연 10주년 기념행사 - 구미시는 박정희, 웨이난시는 시진핑 고향
  • 기사등록 2024-07-16 10:32:22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김장호(왼쪽) 구미시장과 류리(劉莉) 웨이난시 부시장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의 국제 우호 도시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가 결연 10년 행사를 위해 정부·기업·문화 대표단 30명 명이 15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구미시는 15일 시청에서 두 도시 간 10주년 우호 결연을 위한 기념식을 하고 기존 우호 도시 참여를 뛰어넘어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웨이난시와의 우호 도시 결연은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고, 웨이난시는 시진핑의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기반한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웨이난시는 2014년 우호 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산업 전반에서 확대해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했다.


웨이난시 대표단은 2박 3일 동안 삼성전자, 금오테크노밸리, 구미보건소, 박정희 대통령 생가, 기업과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고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9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