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선착순 30명

근로자(10만원)+기업(14만원)+市(10만원)

지역 중기 내일채움공제 가입 근로자 대상

영천시는 7월 15일부터 2025년 6월까지 지역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5일부터 선착순 30명이다.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자-기업-영천시 3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하고, 5년 공제 만기 시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의 적립금 전액을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5년간 매월 근로자가 10만원을 불입하면 + 매월 기업이 14만원 + 영천시가 10만원씩 3년간 지급하면서 월 납입 금액은 34만원이 된다.

영천시는 2022년 기존 가입자 38명에 더해 예산 소진 시까지 이번에 신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이미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