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후반기 2년 의정 활동 방향 제시 - "의회다운 의회 만드는데 모든 역량 결집"
  • 기사등록 2024-07-18 10:14:32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후반기 2년 의정 활동 방향 제시

"의회는 집행부 감시·견제가 본연의 기능"

"의회다운 의회 만드는데 모든 역량 결집"

"의원 연구단체 주요 현안 사업에는 앞장"

"시민과 전 의원 목소리 청취, 소통 의회"


▲ 김선태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선태 제9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15일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후반기 의장 의정 활동 방향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핵심 과제에 대해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소통과 협력을 다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일 제9대 후반기 첫날 임시회(제239회)에서 단독 의장으로 출마해 전체 의석 12명 중 10표를 얻어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면서 후반기 의정 활동 방향을 제시했 다.


김 의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후반기 임기 동안 10만 시민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확고한 사명감으로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재차 힘주어 덧붙였다.


제8대 4년과 제9대 2년 등 그동안 6년간의 의정 활동을 경험으로 "지역사회 현안 및 개선 방안에는 항상 심사숙고하겠다"는 김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만큼 "의회 본연의 의무와 기능에는 충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전체 의원이 추진하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하여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의원 연구단체에서 다뤄지고 있는 인구 증가 및 축사 악취 방지 대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 마련에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지역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영천을 위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를 도울 것은 돕고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겠다"면서 이같이 후반기 의정 활동 각오를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9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