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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건설사업단 2년 연속 영천고향사랑기부 동참 - 건설사업단·감리단, 시행사, 공사 관계자 등 250만 원
  • 기사등록 2024-07-19 2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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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영천시 제공)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건설사업단(단장 황인환) 와 시행사 현대엔지니어링, 감리단 한국종합엔지니어링, 건설공사 관계자 등이 지난 18일 영천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들 영천고향사랑기부금은 공사 현장내 직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5명이 모은 250만 원이다.


영천시는 "이날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 한국종합기술 감리단장,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 등이 시장실을 방문해 직접 250만 워을 전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09년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일원 145만㎡(44만 평)의 부지에 한국마사회가 사업비 3650여억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유치 확정했다.


그러나 유치 당시 마사회로는 공공기관의 부지에 영구 시설물을 축조할 수 없어 법령 개정과 인허가, 레저세 감면과 지방세 해결, 주민 동의와 보상 등 수많은 난제를 거치는 과정에서 결국 규모가 축소되고, 공사도 1.2 단계 사업으로 나뉘었다.


이후 13년 만인 지난 2022년 9월 말 1단계 사업 공사만 착공해 오는 2026년 3월경 완공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1857억원을 투입, 부지 20만 평에 8종의 경주 거리와 2면의 경주로(모래), 편의시설, 지하 1층, 지상 3층 관람대, 마사(6동 100칸), 동물병원,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2026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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