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 청년 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 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전체 사업비는 6000만 원(자부담 30%)으로 이미 2명에는 이달 말까지 사업량을 종료하고 1명에 대하여는 오는 8월 말까지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보조금을 받으면 트랙터, 로더, 자동사료급여기 등의 장비를 구입할 수 있고 5년까지 지자체 관리를 받게 된다.
청도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농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정착시켜 청도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예산을 확대 확보해 청년의 미래 농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청년 농업인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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