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코리아, 홍보관 운영
신서 첨단 의료지구 등 투자 관심 기업 발굴
(DGFEZ)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이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투자유치에 쉼 없는 발품을 팔고 있다.
지난달 27일 산업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거점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바이오·제약 산업 기반 구축이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대경 경자청은 청 내 경제자유구역 신서 첨단의료지구와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홍보·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생명공학 산업 인프라 홍보와 투자유치 상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바이오 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전 세계 25개국, 250개 기업 홍보부스, 1만여 명이 참관하는 바이오기술, CMO/CDMO, 실험장비 및 분석 장비, 콜드체인 및 물류, 디지털 헬스케어, 전자약 등이 전시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및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기업인 머크,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등 세계 기업들 가운데 대경 경자청은 DGFEZ 홍보관을 운영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바이오 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참가로 DGFEZ의 바이오?제약 산업 강점을 적극 홍보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새 출발점으로 앞으로 바이오·제약 산업 유망한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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