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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호미곶에 47억 원 국비 가상 모형 시범 구역 된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부 공모 선정
  • 기사등록 2024-07-23 17: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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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구룡포·호미곶 47억 국비 가상 모형 시범 구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부 공모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농어촌형에 선정


▲ 경상북도 제공


올해부터 경북 포항시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 대규모 가상 모형 단지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와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가상 모형 시범 구역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상 모형은 현실 사물과 공간을 디지털로 복제한 가상모형이다. 실제 데이터를 가상모형에 반영해 사전에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기술로 의료, 교통, 관광,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올해부터 곧바로 47억 원의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도심형, 농어촌형 각 1개소를 선정하는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함께 농어촌형에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경북도와 포항시는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에 △가상 모형 통합플랫폼 구축 △국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연계 △가상 모형 대표 수출모델 조성 등 올해 환경 분야 4종의 가상 모형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또 도와 포항시는 사업 2, 3차년에 관광 분야와 안전 분야는 각각 구룡포항과 호미곶의 차량흐름, 유동 인구 패턴을 파악해 이용자가 만족하는 관광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항구 주변의 위험 상황을 예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12종의 가상 모형 서비스는 대표 수출 모델로 만들어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경상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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