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영천치산관광지 캠핑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14가구 56명에 여름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가족 캠프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일환이다.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다.
특히 캠핑장 관리 주체인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이날 캠프는 카라반 캠핑, 가족 레크레이션, 가족 소통 프로그램(명랑운동회, 가족 노래자랑,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라고 교육청은 전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가정을 발굴하여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할 것이며 이번 가족 캠프가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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