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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 강화...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 - 여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모범사례 인정
  • 기사등록 2024-07-30 0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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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북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8월 말까지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강화 추진한다.


이달부터 시작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군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627세대와 공무원이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 전화 안부를 통해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행정 서비스를 연계하는 공무원 자발적 봉사활동 사업이다.


주민복지과 생활 보장팀 권미정 과장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하기”와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실천을 통해 군민 희망공동체 조성,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 자발적 봉사활동인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시행해 여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는 공무원이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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