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 이서면 주민자치팀 제공)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고철리 500여 평의 잡초밭이 거대 해바라기 공원으로 변모해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서면 김병태 면장은 29일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조성해 이서면을 청도 문화예술의 관광 허버로 만들껬다"라며 주변 버려진 유휴지를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김 면장은 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 있던 이곳이 이제 황금빛 해바라기로 가득 차, 여름철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해바라기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이서면의 해바라기 꽃밭 조성은 단순히 경관 개선을 넘어, 일상에서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에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