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자리 잡았다...벌써 10살 85회째 - 포항 영일고 학생 30여명, 실제 도의원 역...5분 자유발언, 조례, 건의안 등 6…
  • 기사등록 2024-07-31 19:18:28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자리 잡았다...벌써 10살 85회째

포항 영일고 학생 30여명, 실제 도의원 역

5분 자유발언, 조례, 건의안 등 6건 처리

道 의회, 지난해 의회 체험교실 조례 제정


▲ (사진/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 10년을 넘기면서 제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의회는 지난 23일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에게 『제85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하고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효과를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운영 조례를 제정해 더 세밀하게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 처음 실시해 실제 학생이 도의원의 역활을 맡아 이 되어 실제 의회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복합 문화 공간 마련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시간 연장 ▲대체 공휴일 확대 등 조례안 2건과 ▲경상북도 관내 체육시설 활성화와 경상북도 내 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20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