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30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반환점에 들어서면서 2년간 추진 성과 및 중점 추진 방향, 공약 완료된 사업 등 공약사업 이행 점검을 위한 자리다.
최 시장은 6월 말 기준 34개 공약사업 가운데 12개 공약사업을 완료했고 21건은 정상 추진 중, 기타가 1건 등 공약사업 이행률 57.9%로 보고받았다.
분야별로는 △경제도시 47.6% △부자 농촌 74.2% △복지교육 70.1% △문화관광 28.3%다.
주요 완료 공약은 지난해 12월, 68년 만에 제2탄약창 1 지역 24만 평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지난 6월에는 마늘경매식 집하장 준공, 교복구입비 지원,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노인 일자리 전년 대비 10% 확대로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적 관계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자평했다.
또 최 시장은 향후 민선 8기 공약 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공약사업 점검, 변경, 이행 등 연 1회 이상 평가 회의를 해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시철도 연장, 산업단지 조기 조성,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