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26일 제3회 입주업체 입주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그린코어이엔씨(대표 이희성)의 입주 신청을 적격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그린코어이엔씨는 대경경자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I2-7 필지’에 입주하게 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심의위원회’는 구역청 관리 산업시설용지 공급 시 입주업체 입주 여·부 선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 위원회는 그린코어이엔씨 입주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성, 보유 기술에 대한 차별성, 기술개발 계획의 적합성, 환경오염원에 처리계획의 적정성, 업체의 재무 건전성, 자금 조달 계획수립 여부, 지역사회의 기여도 및 파급효과 등을 전방위적으로 심사했다.
현재 포항시 북구 포항지식센터에 본사를 둔 그린코어이엔씨는 기계, 자동차, 전자, 환경 분야 표면처리액, 화학 여과·농축·분리, 오폐수 및 상·하수 처리, 석유 분야, 전기·전자부품 기공 및 세정, 철강산업 냉각수 및 집진 수처리 등 친환경 처리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삼 청장은 “ 그린코어이엔씨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유치하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가 바이오산업의 중심권역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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