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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1인당 GDP 3478달러 남아공 과테말라에 19년째 ICT 선도 - 디지털 교육 지원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 ‘따뜻한 경북-R 컴퓨터’ 300대 …
  • 기사등록 2024-08-06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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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에나벨라 기라카 과테말라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2025년까지 디지털 교육 지원을 2년 더 연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북교육청 예산정보과 제공)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남아메리카 과테말라 교육 선양을 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도 교육청은 외세의 침략과 지배로 고통받은 우리나라와 역사적 공통점이 있는 과테말라와 2006부터 19년째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자재를 지원하고 ICT 선도 교원을 양성해 왔다.


지난 3일에는 과테말라 현지에서 에나벨라 기라카 과테말라 교육부 장관과 2025년까지 디지털 교육 지원을 2년 더 연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올해부터는 신품 대신 불용컴퓨터를 재생한 ‘따뜻한 경북-R 컴퓨터’ 지원을 조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물량인 300대를 지원한다"고 교육청은 5일 밝혔다.


특히 우수 교원을 선발해 과테말라 초·중등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현지에 최첨단 ICT 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등 지원 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경북교육청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청을 다녀간 과테말라 360명의 교원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다.


과테말라는 국민 1인당 GDP가 3478 달러인 인구 1835만 명 세계 70위 남아메리카 저소득 국가다.

▲ 지난 3일 과테말라 현지 교육연수에 참가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일행 (사진/경북교육청 예산정보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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