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조선 후기 학자 영천 출신 정규양의 ‘황원창의록’, ‘지수선생무신일록’ 등 의병 창의 기록물 22점이 영천역사박물관 자료로 기증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 영천시장실에서 임란 의병 정세아(鄭世雅)의 후손 정규양의 의병 창 관련 기록 등 22점을 후손 정철섭 씨가 영천시 유물 기증 제8호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유물은 영천 출시 조선 후기 학자 정규양 문집 등으로 ‘황원창의록’, ‘지수선생무신일록’ 정규양의 증조부 정호인의 지석, 아들 정일규 호패, 정규양의 친필로 추정되는 ‘물체당서’ 등 22점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유물을 온전히 보존해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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