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8일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1222호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 개소(사진/청도군 새마을경제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일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1222호에서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 설치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대학교에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 위상을 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센터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데 따른 설치 개소식이다.

이번 대구대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는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인식 조사 및 기초연구,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계승 발전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또 새마을정신 리마인드 및 리뉴얼에 관한 학술 연구, 새마을운동 연구 및 새마을지도자의 핵심역량 개발, ‘청도형’새마을운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 적용, 새마을운동 대외협력 사업 등 새마을운동 정신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역할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세계화, 학문화를 통한 새마을운동정신 진흥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새마을연구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새마을운동 정신을 확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