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 독립운동가 알리기에 나섰다.
6일 호국원은 7일부터 19일까지 호국원 내 충령당 제2관에서 경북 독립운동가 알리기 특별기획전(2)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호국과 독립을 아우르는 국립묘지 나라 사랑 체험활동 저변 확대 목적도 함께다.
전시회는 (재)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협업으로 ‘일제 감시 대상 인물 카드’ 중 경북인의 자료 등 총 30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경북의 독립운동가 자료와 일제강점기 당시 감시 대상으로 삼은 인물들의 사진과 인적 정보, 수형 사실 등이 기록되어 있다.
영천호국원은 국립묘지 나라 사랑 체험 활동과 동시에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MZ세대 학생, 군 장병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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