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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소싸움,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취임...경영 개선에 큰 기대 -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영공사가 되겠다."
  • 기사등록 2024-08-13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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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신임 강진호(왼쪽)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오른쪽 김하수 청도군수 (사진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축산담당)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강진호 (전) NH투자증권 임원을 청도 공영사업공사 사장에 임용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2일 군청 접견실에서 신임 강진호 청도 공영사업공사 사장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금융 관련 전문인으로 (전) NH투자증권 임원을 역임했다.


청도군은 강 신임 사장이 금융 전문성을 살려 중앙부처와의 협업 등을 통해 청도 공영사업공사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도 공영사업공사는 2002년 청도 소싸움경기장 착공과 함께 전통 소싸움 경기에 관한 법률 제정(법률 제6722호)으로 2003년 청도군 조례(1694호)에 의하여 같은 해 10월 설립되어 올해로 21년째다.


강진호 신임 사장은 “청도 공영사업공사 사장으로 취임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청도군과 청도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영공사가 되도록 경영체질 및 공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로 취임하시는 신임 사장께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청도발전과 청도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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