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가 오수동 건너 성내동 247-132 강변 철길 아래 민속 그네를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및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내동 유정 숲은 일명 버들 숲으로 불리는 금호강 가장자리다. 북영천과 영천역을 구분하는 철길 삼각선 아래 금호강과 고현천, 신녕천이 만나는 지점이다.
영천시는 이곳에 민속 그네 설치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매력적인 공간, 관광객 유입 및 그네의 전통 놀이로 특별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는 것.
그동안 영천시는 이곳에 장미, 맥문동, 가우라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벤치, 흔들의자와 같은 편의시설 등 숲을 꾸준히 정비해 온 결과 이번 그네 설치로 즐거운 놀거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새로운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라는 자평이다.
특히 유정 숲은 성내 철길 숲과 영천 근대역사길 등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 문화 환경과도 연계돼 있어, 앞으로 풍요로운 휴식과 여가 환경 제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영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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