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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2024 을지훈련-"실제 전시 대비 훈련 지시" - 19일~4일간-북한 도발 전면전 대비 훈련...전쟁 식량 공급, 주민 보호 방안도 …
  • 기사등록 2024-08-19 18:22:46
  • 수정 2024-08-19 2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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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이 현실에 맞는 실전 대비 훈련으로 강화한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9일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양상과 북한의 도발을 반영한 실전 대비 훈련으로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철우 지사는 “현재 북한 도발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가 위기 상황”이라며, “2024 을지연습을 연례적 훈련이 아닌 전시처럼 연습하라”고 지시했다. (사진)


전시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전장 실상에서의 도상연습(메시지), 적 테러에 대응한 실제 훈련으로 전면전뿐만 아니라 테러와 같은 국지전 대응 등 비상 전시 상황을 가정한다.


또 전쟁 식량 공급 방안, 전시 물자 동원, 전시 드론 활용, 사이버 테러 대응, 북핵에 대응한 주민 보호 방안도 실제처럼 연습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북한 도발이 다양화되고 상시화된 국제적인 안보 위기 상황에서 경북도는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대한민국 합동사령부와 미국 한국사령부의 한·미 공동연습으로 매년 8월 중순에서 4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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