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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 영천시 축구팀 4강진출_제53회 경북도민체전(영주)
  • 기사등록 2015-05-09 22:16:59
  • 수정 2015-05-10 0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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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축구팀 안동을 3대1로 눌러
10일 오전 11시 풍기중학교 운동장에서 영주시와 준결승

53회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한 영천시 축구대표팀(감독 이재현)이 9일 풍기중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강호 안동을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영천시축구대표팀은 이번 체전에서 1차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뒤 이날 강호 안동을 맞아 전반에 1골과 후반에 2골 등 모두 3골을 몰아넣어 3대1로 가볍게 4강에 안착했다.

팀은 전반전을 안동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전반 5분을 남겨두고 16번 서수형 선수가 첫골로 기선을 제압하자 후반들어 연이어 두골을 몰아넣어 완벽한 승리를 굳혔다.

팀은 10일 오전 11시 같은장소에서 문경을 4대1로 이기고 올라온 영주와 4강전을 갖는다. 또 팀은 안동을 이긴 여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 최소한 결승에 진출해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폐막식 팡파래를 장식하고 영천의 위상을 더높인다는 각오를 하고있다.


▲풍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도체 8강전에서 안동시와 경기전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영천시대표팀


▲ 김병삼 영천시부시장이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 김 부시장이 이날 영천팀 서수형 선수가 안동 문전으로 골을 데쉬하자 흥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 서수형 선수가 첫골을 터트리자 응원석에서 윤인지 영천시축구협회장이 포효하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 부시장은 흥분한 나머지 관중석 천막 밖으로 뛰어나가 빌 뒤꿈치만 보인다.


▲첫골을 넣어 상대 기선을 제압한 서수형 선수사 전반전을 끝내고 갈증을 식히고 있다.


▲ 이날 영천시 대표팀 최고의 에이스 최석도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10일 4강전 출전이 불투명해 졌다.
이 때문에 영천시 대표팀의 결승진출에 다소 전력차질이 예상된다.
하지만 팀은 경기 후 일찍 숙소로 돌아가 컨디션 조절을 하는등 영주와의 4강전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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