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가 올 하반기부터 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했다.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 원(월 10만 원), 냉방비 최대 35만 원, 난방비 최대 8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한편,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은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올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자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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