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남복진(울릉 3선) 경북도의원

남복진(울릉 3선) 경북도의원이 27일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의원총회서 대표 의원으로 선출됐다. (사진)

의회는 이날 "남진복 의원과 박용선 의원 2명이 입후보 한 가운데 재적의원 56명 중 55명이 투표하고 유효표 38표를 얻은 남진복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표 의원은 당내에서 당 운영에 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고 의장과 협의 권한을 갖게 된다. 임기는 하반기까지다.

남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배려와 협치라는 도의회의 전통과 가치를 충실히 구현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원내 의정활동을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중앙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