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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상위권 무역회사 및 지역 대표 대학과 협력 - 도르도이 그룹, 키르기스스탄 국세 40% 차지...살롬베콥대 학생 한국 유학생 …
  • 기사등록 2024-09-09 2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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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오른쪽 두 번째가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외교 통상과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는 8일 오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현지 비슈케크(식당)에서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초청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살롬베콥대학 총장,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도르도이그룹을 설립한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은 현) 키르기스공화국 국회의원으로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다.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40%가량을 감당하는 대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만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한국에서도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또 살롬베콥대학은 교육과 연구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지역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기관이다.


이날 경북도와 살롬베콥대학은 유학생 유치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을 유치하고, 양국 간의 교육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우리 경북에도 많은 기업이 있고 우수한 제품들이 많다. 앞으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에서도 많은 유학생을 경북도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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