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올해로 3회째인 영천K-POP 청소년 경북 페스티벌(가요·댄스 경연대회)이 지난 7일 영천 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도내 총 40개 팀이 가요와 댄스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은 팀원 간의 호흡이 돋보인 WAGS(포항예술고) 팀이 차지해 상금 3백만 원을 수상했다.

가요 부문에는 최우수상 데일(사동고), 우수상 응답하라 06커플(경주공업고), 장려상 로그인(김천고), 인기상 G-soul(근화여자중)과 신유정(현일고) 팀이 각각 영관을 안았다.

댄스 부문은 MFJ(성남여자중 외 연합)가 최우수상, 우수상은 나래(성남여고), 장려상은 더스크(영천여고 외 연합), 인기상은 블루걸스(영천여중)와 화랑(화랑중)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코요태 인기가수가 출연해 출전 학생들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