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올해 영천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은 정선군 김진순 씨가 차지했다.
9일 영천시민회관에 따르면 지난 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영천아리랑 전국 경창대회는 "전국에서 명창부 8명, 일반부 20명, 단체부 10팀(55명) 등 총 83명이 출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부(7팀 35명), 중등부(4팀 23명), 고등부(4팀 131명) 등 학생부(영상 심사)가 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빚내기 위해 강원 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오은비와 신수진(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의 대구 아리랑, 가수 강민·양지은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대회는 △명창부 김진순(정선) 씨가 영예의 대상을, △명창부 박은경(영천) △일반부 이하현(장수) △단체부 서금옥 외 5명(춘천)이 금상을 차지했고, 학생부 단체는 △고등부 영천여고 이서영 외 21명 △중등부 청통중 김민규 외 7명 △초등부 박제인 외 4명이 각각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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