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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필수의료 인력 양성 총력..."경북 의료리더 키운다." - 지방 의대 인재 양성 비율 단계적 확대
  • 기사등록 2024-09-11 18: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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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지역 필수의료 인력 양성 총력..."경북 의료리더 키운다." 

2025년 의대 지역 인재전형 총 357명 

지방 의대 인재 양성 비율 단계적 확대 


▲ (사진/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 대학정책과 제공)


전국 전공의 논란 속에 경북도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를 통해 의사 인력 수도권과 지역 불균형 양극화의 대안 마련에 총력 집중한다. 


의대 입학부터 실습, 지역 정주까지 선순환 체계를 확립을 위해 지역 의료 인재의 성장 지원을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기존 교육부 주도 고등교육체제가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발전 및 지역대학 연계 사업에 투자하고 고등교육 행·재정적 권한을 확대하는 새로운 지원체계를 말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앙과 지방 지역·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의료 인재전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 등 발표 RISE는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 인재 의대 입학 → 지역에서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 성장’ 등 선순환 체계를 확립한다. 


지방 의료인력 비율도 높여나간다. 중앙정부 비수도권 의대 인재전형 선발 비율 단계적 확대 방안에 맞춰 지역인재전형 특화모델 개발을 서두른다. 


지역 인재육성 사업 지원으로 지역 내 실습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 과정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학부 단계부터 지역 의료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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