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호국원, 추석맞이 참배객 편의제공 가동
미참여 유족 위한 대행 참배 서비스 실시
혼잡 대비, 실시간 유튜브 및 문자 안내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추석 명절 호국원 참배객을 위한 편의 제공 및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추석맞이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단체 참배객에는 추석 명절 기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정책 실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호국원은 10일 명절 기간 호국원 방문 유가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비석 닦기 및 쓰레기 줍기, 묘역 정화 활동 등 추석 명절 준비를 마쳤다. 고 밝혔다.
참배객 집중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는 물론 봉안당 참배실 혼잡시 대기 현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 대기 알림 문자 등 실시간 참배 안내를 단행한다.
추석을 앞둔 10일에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주세돈) 임직원 등 60여 명이 방문해 무연고 묘소 참배, 무연고 구가유공자 한분 한분 이름을 불러보는 롤콜 행사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추석 기간 동안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에는 신청을 받아 호국원 의전단원이 참배 대행 후 영상을 전송해 주는 ‘추석명절 참배드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깨끗하고 친환경적 국립묘지 환경 조성을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은 국립묘지 헌화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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