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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여·야 불문 12조 원 경북도 국비 확보 위한 국회 광폭 행보 - 사상 최대 국비 12조 원 달성 사활...국비 확보에 국회·중앙부처 언제든 달…
  • 기사등록 2024-09-11 1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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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북도⇔국민의힘 정책협의회 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및 정부 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은 국회 우원식(왼쪽) 의장을 만나 경북도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예산담당관실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경북도 국비 12조 원 확보를 위한 국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북도⇔국민의힘 정책협의회 후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 장관까지 잇따라 만났다.


2025년 경북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사상 최대 국비 12조 원 돌파를 위한 전방위적 국회 활동이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덕~포항) 건설,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낙후 지역개발 촉진에 기여할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 간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철도망인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등 지역 현안 SOC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열악한 지역 도로 철도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신산업 분야에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 ▲저탄소 철강 소재·부품·장비 제조혁신 기반 구축, ▲원·하청 디지털 생산공정 시스템 조성 사업 등도 건의했다.


특히 ▲산단·기업 밀집 지역의 근로자를 위한 완전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산업단지 돌봄 중점형 복합 문화센터 건립과, ▲산모와 아이가 도내 어디서든 한 시간 이내에 진료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등 ▲경북의 저출생 극복 대책들이 국가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이날 하루 종일 국회 발품을 팔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국제행사 수준에 걸맞은 품격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반드시 예산 반영이 필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회, 중앙부처 등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025년 사상 최대 국비 12조 원 달성을 위해서 경북도 모든 공직자가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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