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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림축산식품부 내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 선정 - 전국 선정 30개 시·군 중 1위...28억 8000만 원 사업비 확보
  • 기사등록 2024-09-13 2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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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지역 양돈 농가 (사진/영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제공)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8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에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가축분뇨 처리 또는 악취 저감 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국 57개 시군에서 참여해 최종 30개 시군이 선정된 가운데 영천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확보 사업비는 28억 8000만 원으로 공모 사업 선정 30개 시·군 중 최고 금액이다.


영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액비 순환시스템, 바이오 커튼 등 악취 저감 시설 설치와 정화방류시설 개보수 등에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 이번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영천시의회는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의원 연구모임'(대표 김종욱 의원)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일 중간 용역 보고회에서 화랑설화마을, 도계서원 등 주요 관광지 인근 돈사 12곳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 기술을 접목해 발효 분뇨 순환시스템’ 도입 등 악취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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