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사회교육 한식조리반 교육(사진제공=영천교육문화센터)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구홍우)는 올해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오는 6월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월19일부터 이 교육을 시작해 왔다.

지난 1월11일부터 접수받은 이번 교육에는 상반기 수강생만 1,300여명이 수강신청한 것으로 센터는 밝혔다. 

특히 올해 인기있는 종목은 지난해 시민사회교육 설문조사를 반영해 수요 요청이 가장 많았던 통기타반과 야간 요가반, 야간 수지침반으로, 센터는 올해 이 반을 새로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교육문화센터의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은 6개과정 38과목 46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기술과정(제과제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한지공예) ▶창업·부업과정(홈패션, 양재, 생활한복&의류리폼, 생활자수, 포크&스텐실,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베이비시터, 니트디자인) ▶교양·문화과정(영어회화, 유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다도예절, 생활원예) ▶음악교육과정(오카리나, 가곡교실, 퓨전난타, 가락장구, 노래교실, 통기타) ▶건강교육과정(수지침, 요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생활요리) ▶야간교육과정(천연화장품, 우쿨렐레, 직장인 가정요리, 양재, 캘리그라피, 음치탈출 노래교실, 영어회화, 요가, 스피치, 색소폰, 니트디자인, 홈베이킹, 커피바리스타,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수지침) 등이다.

또 제과제빵, 한식조리사, 바리스타반에서는 수료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노래교실, 우쿨렐레반에서는 수료생들이 배움을 봉사로 나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